사진도 없고,,
그저 머리속에만 정황들이 있다.
곧 잊혀지겠지만...
이사짐 정리를 할까~? 산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갔다왔다.
친구가 아침에 싸온 김밥으로 정상에서 먹고,,
내려와 이른 저녁을 먹고 솔직히 점심도 아닌 것이 저녁도 아닌 것을 먹고,, 집에 왔다.
시체처럼 자고 일어나니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전화벨 소리에 깼지만 말이다.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면 이렇게 기절하듯 잠시 정신을 잃어버린다.
요즘 잦다.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인가?
무리가 되어서 그렇겠지~~
지난번 사무실에서 쓰러진 이후로 솔직히 민감하게 반응이 되는거다.
다리도 뻐근하고 몸도 무겁지만...
11명의 친구들과 걷는 그 시간이,,, 함께 한 그 시간이 고맙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산행일지를 올린다.
디카준비를 하지 못한 관계로 사진이 없다.
'걷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교 40주년 기념 산행 억산(5/20) (0) | 2012.05.21 |
---|---|
재약산 산행(15/4/12) (0) | 2012.04.16 |
금정산 송년산행(11/12/18) (0) | 2011.12.18 |
거제 망산 산행사진(11/11/20) (0) | 2011.11.21 |
산행일지(11/8/21) (0) | 201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