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친구들이 동래역 4번 출구에 모여 승용차 2대에 나누어
재약산으로 출발을 했다.
즐거운 산행을 하게 해 준 친구들아!
고맙다.
재약산 (載藥山)은
경남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이다.
일부 산악인들은 천황산을 재약산 사자봉으로
재약산을 재약산 수미봉으로 부르고 있다.
1108m
믿기지가 않는다만...
이렇게 올랐다.
지난 화요일 984m 성인봉을 1Km앞에서 하산한 뒤라서 그런가~?
견딜만했다.
친구들 덕분이지만...
작은 행동하나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그대로 멈춰라..
찬물에 발을 담그고 나니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세심교
저기를 갔다왔단다.
믿기지 않지만...
절 마당 옆에 만개하여 흐드러진 자목련~
밀양댐에 잠시 내려 보고 찍고,,
행복은 스스로 찾는 것이고,,
내 곁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보내어도 받지 못하는 행복은 내 것이 아니듯,,,
눈 크게 뜨고 지나가는 행복을 잡다보면 행운도 따라 오지 싶다.
그렇게 사는 게 삶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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