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싫증난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즐겨야 하는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그러나 목표는 그런게 아니다. 목표는 실천으로 달성해야만 하는 것이지 입으로 하는 게 아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 목표를 설명할 시간도 없다.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타인에게 발설하면 그것을 이루려는 의지만 '흩뜨려' 약화시킬 뿐이다. 목표는 마음 깊은 곳에 봉니해 두어야 한다. 목표를 갖는다는 건 곧 걱정을 끌어안는 것이다. 무라카미 류 / 무취미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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