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하리오 핸드 드립 커피

리즈hk 2012. 7. 30. 23:50

 

2012년 7월 29일

날씨가 불볕인 날에..

커피수업이 있었다.

하리오 핸드 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는 날

 

 

 

샘이 준비해 둔 커피들,,

 

 

드립 주전자

 

 

드립퍼와 드립 서버와 주전자

 

 

 

각종 기구들,,

신기하다.

 

 

커피를 갈아서 드립퍼에 붓고 수평을 맞추어 준다.

 

 

원두 뜸들이기

원두를 적신다는 기분으로,,

30초쯤 지나면 봉긋한 빵이 된다.

 

중간과정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커피가 내려졌다.

이 순간은 언제나 떨린다.

샘이니까 다르지만,.. 내가 내렸다면 말이다.

 

내가 할 차례다.

샘이 사진 한장을 찍어 주었다.

 

 

뜸들이기

 

 

이것이 장난이 아니다.

힘을 주어서도 안줄수도 없는 상황..

그래도 부드럽게 잘 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커피맛도 좋았다고 모두 칭찬,,,

우쭐 우쭐~~

 

 

 

창업을 준비하는 30살 오빠..

 

 

 

 

샘의 숙련된 모습은 언제나 부럽다.

오래 하다보면 늘텐데...

할 수 있는 주변 마련이 어렵다.

 

 

냉커피도 같은 분량으로 내린다.

물의 온도는 95도가 적당하다고,,

드립서버를 데우는 차원으로다가 물을 옮겨 부었다 다시 부으면 딱 그 온도가 된다고 했다.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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