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기

이젠 멈추고 싶습니다.

리즈hk 2005. 9. 13. 10:49

감옥과 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 차이에 대해서 적은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 감옥은 4평 방   /    회사는 1평 책상.

- 감옥에선 하루 세 끼 식사 무료   /   회사에선 자기 돈으로 식사.

- 감옥에선 TV 시청 가능   /   회사에서는 눈치 보며 TV 시청.

- 감옥에선 가족 면회 가능   /   회사에선 전화하는 것도 눈치.

- 감옥에선 감방 친구와 자주 놀 수 있으나   /   회사에선 눈치 보며 면회.

- 감옥에선 모든 비용을 국가가 부담   /   회사에선 모든 소득 원천 징수.

- 수감자들은 철창 안에서 바깥세상을 그리워하고   /    회사원들은 술집에서 바깥세상을 그리워한다.

 

 

............................

 

 

 

그냥 읽고 보니..

감옥이 훨씬 살기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어떠세요~?

그래도 어디를 선택한다구요~?

그렇지요..

아무리 그럴싸해보이는 감옥이지만..

우린 아무도 감옥을 선택하지 않을겁니다..

왜냐구요~?

 

`자유`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니지요..

 

 

그런데 자주 그 자유를 스스로 속박하고 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스스로의 감옥에 자신을 가두고 학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 맘의 감옥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 같네요.

 

 

날씨에 묶여..

기분에 묶여..

이웃의 한마디에 묶여..

주면 상황에 묶여..

.

.

.

 

나를 가두는 일..

이젠 멈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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