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난다.
드라마도 영화도 연극도 시와 소설도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우리는 거창한 사랑보다
작은 사랑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
한 마디의 말, 진실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시선을 만날 때,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날을 기억해 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 주는 전화 한 통
기도해 주는 사랑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작은 사랑을 나눈다면
행복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 용혜원『사랑하니까』에서 -
.......................
요사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크고 화려한 꽃 보다는..
작은 들꽃에 더 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지나치는 말 한마디에도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
지나치는 눈길에도 사랑을 전해 받게 됩니다.
말 한마디에 행복을 느꼈듯이..
눈길 한번에 사랑을 전해 받았듯이..
나 역시
타인에게도 그 맘을 전할 수 있고..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오늘 하루도 정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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