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박성철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
양로원 봉사를 개인적인 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속 맘에 남더니..
그 개인적인 일이 클럽의 행사로 취소가 되었지 뭡니까~?
그런데 한번 갈 수 없다고 얘기해 놓은 상태라서 그런지..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며 빠지려는 저를 보았습니다.
어제밤까지 고민하다..
아침에 일어나 양로원 봉사 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섭리~
묘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먼저 읽었다면 아마 많이 부끄러웠을 겁니다..
다녀와서 상세한 얘기 올리겠습니다.
다녀가시는 모든분들!!
오늘도 고운하루 엮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