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좋은생각 중에서-
........
없는 얘기를 만들어 내는 일로 채우시렵니까~?
들은 얘기를 나름대로 각색해서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하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윗사람이 보는 앞에선 열심한 척~ 하나 정작 아무일도 안하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입으로만 하고 행동은 모두 다른사람에게 미루어 버리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
.
.
.
이러면 정말 아니되옵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
맘 속 가득..
미움이 쌓인다.
그 미움이 자라서..
내 맘까지 아프게 하려고 한다.
얼마전에 게시판에 올려 두었던 걸 다시 가져와 내 맘을 다스려 본다.
리즈야~
괜한 일에 맘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