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리즈hk 2006. 2. 20. 19:49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좋은생각 중에서- ........ 없는 얘기를 만들어 내는 일로 채우시렵니까~? 들은 얘기를 나름대로 각색해서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하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윗사람이 보는 앞에선 열심한 척~ 하나 정작 아무일도 안하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입으로만 하고 행동은 모두 다른사람에게 미루어 버리는 것으로 채우시렵니까~? . . . . 이러면 정말 아니되옵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 맘 속 가득.. 미움이 쌓인다. 그 미움이 자라서.. 내 맘까지 아프게 하려고 한다. 얼마전에 게시판에 올려 두었던 걸 다시 가져와 내 맘을 다스려 본다. 리즈야~ 괜한 일에 맘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