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하게 지내는 엄마와 둘이 만났다.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이곳 홍콩에서 제일로 맛있는? 한국 식당 중의 하나인 `아리랑`으로 갔다.
뭘 먹을까~? 고민하며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언니들이 지나가면서..
`봄나물 비빔밥`이 오늘의 특별메뉴라고 추천을 한다.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씩이나~~
그래서 그걸 시켰다.
향긋한 봄나물의 어우러짐..
저 나물에 밥 한공기 다 쏟아넣고..
고추장 조금.. 참기름 넣고 살살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러다가 두리뭉실~
봄 맞이 하다가 허리 없어지는 거 아녀~~???
봄은 이렇게 입에도 왔어요^^*
봄 봄 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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