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문을 들어서서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이 나무가 보인다.
빨간색의 뭔가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가까이 가서 본다.
그것의 실체가 바로 이것이었다.
좀 더 가까이~
예쁜가~?
아닌 것 같다.
보도 블럭 틈 사이로 자라난 풀들..
그 속에 고개숙인 꽃 한송이..
무슨 꽃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런데 정말 고개를 숙였네.. ㅎㅎ
한번도 눈을 돌려 주지 못한 곳에 저 꽃나무 몇그루가 서 있다.
눈으로 볼때는 앙증 맞게 보였는데..
찍는 사람의 마음이 문제인지 별로 예쁘지 않다.
벌써 시들고 있네..
아쉽다.
앞으론 곳곳에다 눈길을 돌려봐야겠다.
~~~~~
오늘은 또 어떤 날이 될까~?
생각하다.. 눈을 들어 밖을 보니..
뿌연 날씨가 내 눈을 흐리게 만든다..
햇살이여~!
우리에게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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