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어제 받은 묵상글입니다.
어디에서나 진실은 통하게 되어있다는 걸 알지요~
그러나 때론 진실을 가장한 거짓이 난무하는 요즘입니다.
그런 일들이 아무런 일이 아니라고..
도리어 큰소리 치는 경우도 보았지요~
그러나 세상엔 여전히 정의가 살아있음을 또한 느낍니다.
선의로 하는 거짓도 하지 말아야 함을 우리는 압니다^^*
언젠가는 그 선의의 거짓말 때문에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언젠가는 그 선의의 거짓말 때문에 관계가 잘못 될 수 있음을..
언젠가는 그 선의의 거짓말 때문에 삶이 황폐해질 수 있음을..
.
.
.
진실해 집시다.
모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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