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리즈hk 2006. 4. 6. 12:05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 길가에 커다란 돌이 위험스럽게 놓여 있었습니다.

그 돌을 본 사람들은 욕을 하며 지나갔습니다.


"에이, 어떤 놈이..."


그러나 누구도 그 돌을 치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길을 가던 한 젊은이가 멈춰 서더니 끙끙거리며 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젊은이는 꼬박 한 시간이 걸려서야 그 돌을 치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돌 밑 구덩이에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보석 한 자루와 쪽지 한 장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당신에게 주는 상입니다."

문제를 말하는 사람이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그 문제를 내가 본 것은

하늘이 내게 그것을 해결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진우의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

 

 

 

 

 

지난 화요일에 받은 묵상글입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봅니다.

 

"에이, 어떤 놈이.." 하고 그냥 지나가는지~?

하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는지~?

 

한번 찬찬히 나를 돌아봐야겠습니다.

 

 

~~

 

 

날씨가 흐립니다.

침대 이불들이 잘 마르지 않아 답답한 거 빼면 다른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곳의 공기의 오염상태가 나쁘다는 얘기를 요즘 많이 듣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흐린 게 흐린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오염으로 인한 대기의 탁함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근데 뭘해야 좋아지나요~?

 

 

고향땅엔

꽃비가 내리고..

환상적인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일텐데...

 

여러분^^*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함을 아시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