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소프라노 이지(본명은 Isobel Cooper)의 두번째 앨범 수록곡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첫 트랙으로 실려있는 'Una Furtiva Lagrima' 바로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란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제 2막에서 남자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로 너무나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 특이하게도 이 앨범에서는 도입부에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의 멜로디를 보컬로 삽입해 넣는 시도를 보여 주고 있다. [펌] 오늘 아침 제 나름의 창고에 저장해 둔 것을 혼자 듣다가.. 함께 듣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위의 펌 내용은 제 나름대로 필요한 것만 빼 왔습니다. 참고 하시길~ ..... 제 맘에 파고드는 저 소리~ 함께 들을까요~?
'여러가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명랑하게 유쾌한 마음으로 (0) | 2006.05.15 |
---|---|
유리창엔 비 - 고병희 (0) | 2006.05.06 |
목마와 숙녀 / 박인희 (0) | 2006.05.02 |
보고 넘기기 아까워서.. (0) | 2006.04.20 |
팔지 묵주^^* (0) | 200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