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손, 눈, 귀, 입, 마음^^*

리즈hk 2006. 5. 29. 00:31
        손. 눈. 귀. 입. 마음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 며칠째 메일함에 들어있는 글들을 읽어 보지도 못했다. 내일.. 내일.. 하고 미루기만 했다. 오늘 밀린 글들을 다 읽었다. 이렇게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하고.. 주어진 시간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글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할 수 있음에 또 고맙고.. 그래서 삶이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 비가 내리니 한없이 푸근하고 편안해지고..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그지없이 행복해지나~ 내일, 모레 이틀은 맑은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