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1-06-06 일기

리즈hk 2006. 6. 21. 10:08

장마가 온다고 하는 고국의 소식과는 달리~

요 며칠~ 햇살이 반깁니다.

 

파아란 하늘과 초록의 산등성이가~

아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아침입니다.

 

 

9시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30도까지 오른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93%입니다.

 

하얀구름에 햇님과 비 그림입니다.

 

역시나 비가 있습니다.

 

어제도 잠시 억수 같이 내리는 비를 잠시 맞았습니다.

비를 맞지 않으려고 그렇게 달려 보기는 참 오랫만이었습니다.

아주 순간이었지만... ㅎㅎ

 

 

어제 운동을 가는 대신에 쇼핑을 즐겼습니다.

살 것이 왜 그리 많은지~?

맘은 이미 한국에 가 있나 봅니다.

 

 

오늘은 레지오 주회가 있는 날~

 

준비 완료하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았습니다만~

이 글 올리고 나면 집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베란다에 널어 놓은 빨래가 싱그럽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비소식~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리지만.,

우리님들~!

뽀송하게 지내시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참,,

오늘이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라네요~?

 

긴 밤이 아니라~

긴 낮을 어찌 보내실 요량이십니까~?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6-06 일기  (0) 2006.06.23
22-06-06 일기  (0) 2006.06.22
20-06-06 일기  (0) 2006.06.20
19-06-06 일기  (0) 2006.06.19
18-06-06 일기  (0) 200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