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2-06-06 일기

리즈hk 2006. 6. 22. 09:12

엷은 구름이 좌악~ 깔려 있는 아침입니다.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도 얼핏 얼핏 보입니다.

 

고국엔 비가 내리겠지요~?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였으니...

 

이렇게 내리는 비에

오래 묵은 먼지를 털어내 버릴 수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도 사랑의 단비가..

은총의 비가 내리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일기~~ 나갑니다.

 

 

8시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습도는 89%입니다.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구름에 햇님과 비 그림입니다.

 

 

어제까지 분주했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아침 햇살이 원인일까요~?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주범일까요~? `Remembrance`

 

마음이 차분해지니 행동도 천천히 합니다.

 

이제~

어서 할 일을 하고..

공항으로 나가야겠습니다.

 

 

내리는 비에~

세상이 축축하다고 함께 축축해지지 마시고..

비에 온 마음이 다 젖어보는 하루는 어떨런지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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