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온다고 하는 고국의 소식과는 달리~
요 며칠~ 햇살이 반깁니다.
파아란 하늘과 초록의 산등성이가~
아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아침입니다.
9시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30도까지 오른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93%입니다.
하얀구름에 햇님과 비 그림입니다.
역시나 비가 있습니다.
어제도 잠시 억수 같이 내리는 비를 잠시 맞았습니다.
비를 맞지 않으려고 그렇게 달려 보기는 참 오랫만이었습니다.
아주 순간이었지만... ㅎㅎ
어제 운동을 가는 대신에 쇼핑을 즐겼습니다.
살 것이 왜 그리 많은지~?
맘은 이미 한국에 가 있나 봅니다.
오늘은 레지오 주회가 있는 날~
준비 완료하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았습니다만~
이 글 올리고 나면 집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베란다에 널어 놓은 빨래가 싱그럽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비소식~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리지만.,
우리님들~!
뽀송하게 지내시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참,,
오늘이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라네요~?
긴 밤이 아니라~
긴 낮을 어찌 보내실 요량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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