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결국에 가서는

리즈hk 2006. 7. 9. 23:02

 

 

 

결국에 가서는

 

 


사람들은 자주 이성을 잃고 이치에서 벗어나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라.

 

네가 친절하면,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서 저런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하라.

네가 성공하면, 가짜 친구들과 진짜 적들을 얻게 될 것이다.

그래도 성공하라.

네가 정직하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라.

네가 수년씩 걸려 세운 건물을 누군가 하룻밤에 무너뜨릴 것이다.

그래도 세워라.

네가 안정을 찾아 행복을 누리면 사람들이 시새울 것이다.

그래도 행복하라.

네가 오늘 한 선행을 사람들은 내일 아침 잊을 것이다.

그래도 선을 행하라.

너에게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주어도, 세상은 결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너에게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너도 알거니와,

결국에 가서는, 모든 것이 너와 하느님 사이의 일이지,

너와 그들 사이의 일은 아닌 것이다.

 

 

-Final analysis, 켄트 케이드-

 

 

 

.....

 

 

 

요사이 자주 묵상글을 올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기에 바빠서..

혼자 읽고는 땡~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고..

그냥 읽고 치워버린 적이 많았습니다.

 

...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이 부질없음을 알려주는 글을 만납니다.

오늘~

 

결국에 가서는

나와 하느님 사이의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 줍니다.

 

 

내가 내 마음의 잣대로 그어대어도..

내가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점수를 매겨도..

..

...

 

 

나를 정화하고..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자 할 때..

하느님 나라는 우리 앞에 있을꺼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