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리즈hk 2006. 7. 18. 14:30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처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한마디 없이 엷은 미소만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수 있는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없이 등만을 토닥여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수 있는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꺼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서 더 답답하지 않을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리하여 참 마음 편안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강시원 [생각 한줌 글 한줌] 중에서 .. ..... 김건모의 CD를 들으며 점심을 먹었다. 갑자기 먹먹해진다. 쟤는 왜 그리 노래를 잘하는거야~? 별로 잘난 구석도 없는 짜리몽땅한 녀석이 왜 저리 구수하게 노래를 잘하는거야~? .. .. 혼자 투절거리며 밥을 먹었다. 혼자 먹는 밥이 맛 없지가 않았다. 사알짝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았지만... ㅋㅋㅋ 점심 맛나게 드셨지요~? 조기 졸고 계신 분~ 인나세요~? 얼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