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9-12-06 일기

리즈hk 2006. 12. 19. 09:56

햇살이 퍼지는 아침입니다.

집안이 썰렁해서..

어젠 곰국을 끓였습니다.

불 앞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여름엔 끓이고 싶지 않았는데...

겨울이랍시고,,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고구마를 튀겼습니다.

타파통에 담아 놓고 보니 흐뭇합니다.

오늘은 잊지말고 계란을 사 와서,, 쿠키를 구워야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있음을 알기에.. ㅎㅎㅎ

 

 

사소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작을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점점 더 그리워집니다.

 

그 그리움을 채워주는 곳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날씨 나갑니다.

 

 

13도입니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습도는 68%입니다.

 

햇님이 온전히 절 바라보고 있는 날입니다.

 

 

 

추운날이지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부리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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