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퍼지는 아침입니다.
집안이 썰렁해서..
어젠 곰국을 끓였습니다.
불 앞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여름엔 끓이고 싶지 않았는데...
겨울이랍시고,,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고구마를 튀겼습니다.
타파통에 담아 놓고 보니 흐뭇합니다.
오늘은 잊지말고 계란을 사 와서,, 쿠키를 구워야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있음을 알기에.. ㅎㅎㅎ
사소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작을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점점 더 그리워집니다.
그 그리움을 채워주는 곳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날씨 나갑니다.
13도입니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습도는 68%입니다.
햇님이 온전히 절 바라보고 있는 날입니다.
추운날이지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부리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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