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야기

새로운 한 해의 시작

리즈hk 2007. 1. 10. 22:01
새로운 한 해의 시작 새해가 밝았다. 기쁨만큼 어려움도 많았던 지난 1년을 아무 탈 없이 보낸 나에게 위로와 격려, 축하의 덕담을 건넨다. ‘올해는 내 삶에 더 큰 의미를 담아야겠지’ 보내는 아쉬움을 말끔히 지우고 새로운 감정으로 한 해를 설계한다. 계획했던 것보다 큰 목표 위에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실천 의지와 가끔은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여유, 더 멀리 볼 수 있는 현명한 안목과 당신 덕분이라고 내가 먼저 말할 수 있는 용기도 그려 넣는다. 좀 엉뚱하면 어때 창의적인 발상이라면 현실로 실감나게 전개 시키면 되지 한 번 더 생각하는 신중함과 과감하게 버리는 결단력으로 출발한다. 봄이 되니 꽃이 피었다 여름에도 꽃이 피었다 가을에도 꽃, 겨울에도 꽃 내 안에도 내 밖에도 1년 내내 미소 짓는 꽃들이 피어 지나온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꽃밭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보냈으면 좋겠다. 윤보영 .......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다. `어~` 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지나고 말았다. 새해 벽두에나 읽어야 할 시지만.. 이제사 내 눈에 띄었다. 함께 읽고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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