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5-01-07 일기

리즈hk 2007. 1. 25. 11:02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는 덜 쓸쓸하다.

 

역시나~

14도다.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79%이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온 그림이다.

 

 

오늘은 그동안 집에 있던 아들의 후배가 떠나는 날이다.

첫날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 맘에 걸려~

속상하다 했는데...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떠난다니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인지~?

 

 

얌차를 먹으러 갈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아침상을 차렸다.

 

집에서 밥을 먹지를 않아서,,

그동안 사다넣은 것들로 냉장고가 미어터진다.

 

울 아들왈~

자기가 있는 동안 다 먹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상황속에 처하게 될지~

사뭇 긴장이 되는 날이다.

 

어제부터 배가 살살아프다.

누가 땅을 샀나~?

 

이러다 말기를 바란다.

 

 

기대하는 만큼 성과가 있는 날이기를 바라면서..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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