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는 덜 쓸쓸하다.
역시나~
14도다.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79%이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나온 그림이다.
오늘은 그동안 집에 있던 아들의 후배가 떠나는 날이다.
첫날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 맘에 걸려~
속상하다 했는데...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떠난다니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인지~?
얌차를 먹으러 갈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아침상을 차렸다.
집에서 밥을 먹지를 않아서,,
그동안 사다넣은 것들로 냉장고가 미어터진다.
울 아들왈~
자기가 있는 동안 다 먹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상황속에 처하게 될지~
사뭇 긴장이 되는 날이다.
어제부터 배가 살살아프다.
누가 땅을 샀나~?
이러다 말기를 바란다.
기대하는 만큼 성과가 있는 날이기를 바라면서..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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