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여유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궁지에 몰려 있을 때
유머러스한 행동을 취하지 못한다.
그러나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은
긴박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잠깐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보며 웃을 수 있다.
정말로 궁지에 몰려 전전긍긍하는 사람에게
여유란 생겨날 수 없다.
한 걸음 떨어져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만이
해결책을 갖고 있다.
-탈무드의 웃음-
......
오늘 아침 메일로 받은 글입니다.
짧은 글인데..
마음에 꼭 와 닿았습니다.
며칠 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한 분이 나를 보면서 하는말이~
"너 나 좀봐~"(이런 투였습니다.)
얼떨결에 따라 들어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교육도 받는데.. 너가 그 일을 다시 좀 맡아라~
나 너무 힘들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정색을 했지요~ 솔직히 무진장 화가 났습니다.
"이 교육을 받는 것과 그 일을 하는 것은 별개니..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뒤도 안 보고 내 할 일에 열중하려고 했습니다만..
계속 울화가 치미는 겁니다.
첫 교육시간의 내용이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차츰 나아지는 마음을 교육을 받으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잠시의 휴식시간,,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미안하다"는 말을 합니다.
오늘 위의 글을 읽으면서,,
맘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 역시 그 말을 받아들여 줄 맘의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마음의 여유~
가지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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