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사순절이면 찾게 되는 이곳~
작년엔 성당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는 바람에 찾지 못했다.
올해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여..
우리 쁘레시디움 단독으로 갔다오자는 의견이 나와서..
오늘 다녀왔다.
배를 타고 내리니..
싱그런 모습이 나를 반겼다.
언제나 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반긴다.
시골길을 걸어 도착한 1처..
사진을 찍고 시작했다.
중간의 8처.. 마지막인 14처는 끝나고 내려오면서 찍은 것이다.
나를 버리는 작업을 열심히 해야하는 요즘~
도리어 채우기에 급급해지는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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