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 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 속에 있답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
...
이 밤에 이메일을 보내고 나서,,
늘상 가는 카페엘 가니..
이 글이 떡하니 나를 반깁니다.
요즘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 맘도 따라서 조금 울적합니다.
이 글로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