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만드는 얼굴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보기만
해도 고요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감정이
통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가끔 봅니다.
얼굴어느 곳에도 탁하고 어두운
구석없이 맑은 얼굴을 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 압도당하고 말지요.
이런 사람은 알수 없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 씀씀이가 만들고
그 사람의 분위기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부터 나온다잖아요.
- 방자경님의 < 마음공부 >중에서-
사람들의 얼굴에서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일 때가 가끔 있습니다.
힘이드는지?
기분이 좋은지?
지금 행복한지?
일이 생겼는지?
고민이 해결 되었는지?
이 모든 것이 관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억누를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금 우울한 어제였습니다.
오늘..
마음 씀씀이가 그 사람의 얼굴이라는 말에..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덮어둘 일도 아니고..
바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니..
천천히 해결해 나가야지요~
나에게 힘을 실어주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얼굴 표정에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행복한 생각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