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이 700차 주회였었다.
방학이라 단원들이 한국에 많이 가 있는 바람에..
미루었다가 오늘에야 함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을 모시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사람만 장기유고라 없고 전원 참석했다.
`축하자리인데 와인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신부님 말씀에..
하우스 와인을 주문했다.
와인은 신부님께서 쏘시겠다고 하셨다.
정말 그리 하셨다.
또 신부님의 영명축일이 곧 다가오는지라...
치즈케익을 구워온 자매가 있어서 촛불까지 켜서 축하해 드렸다.
이렇게...
사실 올해 42인데.. 숫자 `2` 촛불이 없어서리...
숫자 `3`으로 대신했다.
죄송합니다.
나이를 더 드시게 해서리...
초를 산 장본인이 저와 두 사람이 더 있었거든요~
오늘 모인 사람중에 젤로 영~ 하신 울 그레고리오신부님~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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