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9-10-07 일기

리즈hk 2007. 10. 29. 08:57
컴이 응급처치를 해도 안되는 상황인지~?
도무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서 대 수술을 받아야 하나 봅니다.

아들의 컴은 쓸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블로그에 들어올 수도 없었습니다.

걍~
그래서 많이 잤습니다.
그래서 피곤이 팍~ 풀릴 줄 알았는데..
일찍 잔 관계로다가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 지금 비몽입니다.



정신 차리고,,
일기를 쓰고,,
성당으로 가야합니다.

오늘은 독일 신부님과 중국신부님이 저희 본당을 방문한다는 연락이 왔다네요~
그래서,,
함께 미사를 집전하시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평일 미사에 참석해야 할텐데... 합니다.

독일어로 미사를 할지?
중국어로 할지..?
영어로 할지~?
한국어로 할지~?
모릅니다. 하하




날씨입니다.


23도입니다.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1%입니다.
구름과 햇님의 공존입니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오고,,
어제의 즐거움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즉, 정신이 들고 있다는 소립니다.



어젠 인공저수지 부근으로의 산행이었습니다.
흐린 날인 관계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게 힘든 오르막 계단이 자주 등장해,,
솔직히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습니다.

암튼 `타이포 마켓 KCR` 역까지 절 데리러 와 주신 심님께 감사..
그리도 돌아올 때도 그곳까지 데려다 주신 심님께 감사~~

저녁 식사를 홍콩섬에 위치한 `노스포인트(北角)`의 어느 중식당에서 드신다하여~
걍~
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산행은 언제나 부담이다.
그러나 그 부담은 언제나 나에게 힘이 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삶의 활력소 역활을 한다.
그래서 힘들어도 열심히 함께 하려고 한다.


이제 준비해서 나가야 할 시간입니다.




월요일입니다.
편안하게 하루 보낼 수 있기를..
손모아 _()_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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