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10-07 일기

리즈hk 2007. 10. 27. 08:33
오늘은 하늘이 잔뜩 물을 머금고 있다.
제습기의 물이 가득차 얼른 비웠다.
어젠 10시가 넘기기가 무섭게 눈이 감기는통에 반쯤 졸면서 기도하고,,
결국 빨래도 널지 못하고 잤다..

그래서인지 아침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 설쳤다. ㅎㅎ
빨래도 다 널고,,
이제 다림질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으이구~~
저것들을 다 워째~~???
ㅎㅎㅎ

제 컴이 완전히 맛이? 가서,,
울 아들이 윈도우 새로 깔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친구네 갔다가 조금 오는 바람에 들어오는 것을 못보았습니다.
제가 일찍 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방에 녀석이 없습니다. 헉~

제 컴이 놓여진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불 챙겨 덮어주고 아들의 컴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남자애들은 기계 다루은 것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주문을 하니..
알았다고 합니다.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랍니다.
그래서 걱정 안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 나갑니다.


24도입니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9%입니다.

햇님만 그려져 맑은 날이라고 알려주는데..
눈에 보이는 날씨는 그것이 아닙니다.

날씨를 보기 위해 티비를 켜니..
`일요다큐 산`을 하고 있습니다.

백두산을 보여주고 있는데..
불현듯~ 그 능선을 따라 걷고 싶어집니다.
멍하니 서서 끝날때까지 보았습니다.
앉지도 못하고,,, ㅎㅎ

힘을 길러야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려면 열심히 일요산행을 따라 다녀야겠습니다.

언젠가 그 날을 위해서,,,




어제 금요일 평일미사 땡땡이를 쳤습니다.
물론~ 이유는 있었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꾸리아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토요특전미사 참례를 하고 일요일내일 오전에 푹~ 쉬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산행에 참석해야겠습니다.

근데 산행이 있는 거여~~??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나날이 새로워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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