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1-11-07 일기

리즈hk 2007. 11. 1. 09:46
11월이다.
11월의 시작을 비로 시작을 한다.
농무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던 새벽의 여명을 지나니..
이제 제 모습들이 보인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내리는 비만큼 내 기분은 고조되고 있다.

비로 말끔히 씻겨 내려가 모든 것들이 깔끔해졌으면 좋겠다.

아침에 듣는 기타 선율이 참 좋다.
시간이 되면 퍼와야겠다.
ㅎㅎ


22도입니다.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0%입니다.

구름과 비가 그려진 그림입니다.



사물은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사람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또 좌우되기도 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강함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해안을 가질수 있기를..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엄마의 돌침대에 누워 두런 두런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여러분!
11월의 첫날의 단추,, 잘 끼우시고,,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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