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3-12-07 일기

리즈hk 2007. 12. 3. 08:19

세상에나~~

온 삭신이 쑤십니다.

줄다리기 할 때..

당기지도 못하고 바로 튕겨나가고 말았는데도 말입니다.

목도 뻐근하고,,

어깨도 아프고,,

팔이 아픕니다.

 

운동부족임을 확실히 느낀 어제였습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울 아이들의 어릴 때를 떠올리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웠습니다.

그 시절이~~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지만..

어떤 상황에 부닥치면 스물 스물 기어나오는 것들이 있어 좋습니다.

때론 그 반대일 경우도 있지만...

 

암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목평의회 카페가 생겼습니다.

물론 사목위원들의 전용이지요~

그곳에 아침 묵상글을 올리기로 했더니.. 제 일기가 점점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을 새로 한다는 것은 이렇게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꾸준히 해야겠죠~

보는 사람 없어도,, 댓글이 없어도 말입니다.

묵묵히 그렇게...

 

18도입니다.

2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1%입니다.

햇님만 온전히 그려진 그림입니다.

 

아들의 축일이라서 평일미사 참례하러 갑니다.

 

 

그리고 첫째 월요일이라 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하셔야 하는 것~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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