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0-12-07 일기

리즈hk 2007. 12. 20. 09:28

 희비가 엇갈린 어제였겠습니다.

웃는 자가 있으면 우는 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후보자가 내세웠던 공약이 다 실천되는 그러한 일만 남았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19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네요~

습도는 82%입니다.

구름입니다.

 

모 홈피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오늘의 감성을 자극하는 날입니다.

일기를 올리고,,

집안 정리를 하고,,

아들을 맞이하러 공항엘 가야합니다.

 

만남의 대상이 누구든지간에..

기다림은 설레임입니다.

 

집집이 아이들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누구는 어제 왔고,,

누구는 오늘 올 것이고,,

누구는 며칠 있다가 올 것이다..

뭐~ 그런 이야기가 요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말이니 맘도 바쁘고,,

챙길 아이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얼굴엔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그동안 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같았습니다.

저도 그래야지요~

 

 

막 전화가 왔습니다.

짐 부치고,,

이제 들어갈려고 한다고,,

 

조금있으면 그리운 녀석을 만납니다.

맘이 조급해집니다.

 

방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청소기도 돌려야겠습니다.

하하

 

 

행복해 하는 리즈가 우습나요~?

웃으십시오~

복이 온다잖아요~

 

사목회의가 6시 30분부터 있습니다.

평일 미사와 판공성사가 7시부터 있을 예정이구요~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목요일이 될 것 같은데..

 잘 보내게 해 줄꺼라 믿습니다.

믿는데는 장사없다잖아요~

ㅎㅎ

 

 

 

다녀가시는 분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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