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12-07 일기

리즈hk 2007. 12. 18. 09:05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20도

23도

습도는 78%

구름입니다.

 

 

양말도 벗었고,,

어젠 전기담요의 열기없이도 잘 잤습니다.

 

그래서 2006년의 오늘은 어땠는지 보니..

 

13도라네요~ 

17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습도는 46%

햇님이 방긋웃는 날입니다.

 

그냥 어깨가 움츠러드는 날이었습니다.

1년 전 오늘은...

 

 

세상이 변해서,,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런지 알 수는 없지만..

추워야 할 날엔 추워야 한다고 하지요~

 

걱정이 됩니다.

안 추워서 지내기는 딱 좋지만 말입니다.

 

 

 

세상엔 여러가지 일들이 존재합니다.

매일 이런 저런 일속에서 지내지요~

 

좋은 일..

행복한 일,,

기분좋은 일..

..

나쁜 일

언짢은 일,,

슬픈 일..

고통스러운 일..

,,

 

그러함이 세상엔 존재합니다.

누구에게나 말입니다.

 

금방 웃다가 울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금방 울다가 깔깔 웃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며칠 기분이 꿀꿀했습니다.

이유도 모른채 그렇게..

즐거운 일이 겹겹이 산재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뒷마음은 늘 꿀꿀이었습니다.

 

꿀꿀한 마음은 내 깊은 내면에서 잠재해 있던 무엇인가 기어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 잠재해 있던 것이 무엇이었던간에..

이제 그 기분에서 벗어나고 있고,,

그 벗어난 기분으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맘 먹기에 달린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내가 웃는 얼굴로 타인에게 잠시의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이 그래서인가 봅니다.

 

 

웃는 얼굴은 행복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행복하시는 건 의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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