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왔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변함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론 발전이 없었다는 것과 상통하니..
다른 말로 바꾸어야겠단 생각이 들지만..
달리 바꿀 말이 없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제 목요일 오후 6시30분~
늦지 않게 성당엘 도착했다.
사목회의가 끝나고 나니 8시가 넘어있었다.
기다림 거의없이 판공을 보았다.
늘 성사를 보고나면 허전하다.
맘 속 가득했던 응어리가 나가서일까~?
아님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까~?
암튼 후련했다만.,
협박하고 꼬드기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실패했다.
아들들이 판공을 보는 것을~~
앞으로 미사엔 참석하겠단다. 헐~
세상에 맘대로 되는 일이 없다.
사소함도 말이다.
듬직한 녀석이 집안에 있으니 맘이 든든하다.
주보 편집을 끝내지 못한 관계로 사무실로 가야한다.
평일미사 참례는 인샬라~
19도
23도
81%
구름과 햇님이 공존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아직 모릅니다.
할 일과 해야할 일이 있기에..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맘 이외는 없습니다.
내 힘을 다하는 하루 만들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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