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5-01-08 일기

리즈hk 2008. 1. 15. 09:40

답글을 거부한다.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헐~

일단 일기를 쓰고,,

컴을 껐다가 다시 접속을 해 보아야겠다.

 

13도

17도

습도78%

구름에 비

 

참 오랫만에 일기를 쓰니 어색하다.

하던 것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하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돌아온 여독?인지~?

어제 점심을 먹고는 저녁이 다 되도록 잤다.

오늘 아침도 늦잠을 잤다.

푹 잤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다.

하하

 

집안에 먹을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갈 일이 없으니 이렇게 민기적거린다.

내일 주회가 있는 날이니..

돌아오면서 먹거리를 준비해야겠다.

그러니 오늘도 언제나 처럼 빈둥거리겠다는 소리다.

화요일이지 않는가~???

ㅎㅎ

 

 

쓰고 나면 버려야 하는 건전지가 있다.

그러나 요즘은 쓰고나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건전지도 있다.

 

충전~

건전지뿐만 아니라 사람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

바쁘고 맘도 불편했던(아이들만 두고와서,,)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지내는데 활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돌아본 곳들을 다시한번 머리속으로 생각하니..

다시금 그때로 돌아가는 듯하여 좋다.

 

이 기분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가족들과의 담소시간도,,

바라본 것들..

먹었던 것들..

지나친 것들...

본 것들..

..

...

..

 

이 모든 시간이 나에겐 소중함으로 남는다.

 

이 소중함으로 더욱 더 힘차게 지내야겠다.

 

 

일기를 오랫만에 쓰자니..

뭔가 많이 어색합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엊그제 시작된 새해가 벌써 보름이 지나갔습니다.

의미있는 하루 하루였겠지요~?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면,,

올 한해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되는 날들이 될것입니다.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행복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요~

 

오늘 하루도 꽉찬 날 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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