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되네. 정작 비난해야 할 대상은 결단을 내린 뒤에도 실행에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야. 후자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해가 될 뿐이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네가 실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야. 무기력 때문인지 두려움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번거로움 때문인지, 단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늦어서 실패한 사람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네. 시오노 나나미 / 침묵하는 소수 中 ..... 할 일을 자주 하지 않고 있는 나를 만난다. 할 일을 자주 하지 않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나를 또 만난다. 그 와중에 이 글을 만났다. `제대로 잘 살아라` 하는 경고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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