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2-08 일기

리즈hk 2008. 2. 18. 09:10

13~18도

습도는 65~85%

구름에 햇님이,,

약한 바람이 북에서 북동으로

 

햇살이 비친다고 하고.. 기온이 조금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아침엔 추운데 말이다.

 

이렇게 사람은 상황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나보다.

 

서둘러 일기를 올리고,,

평일미사 참례하러 갈 준비를 해야한다.

 

평일미사가 끝나고,,

잠시 주소록 교정본이 온 것을 살펴보고..

한 엄마를 만나기로 했다.

동생이 챙겨봐 달라고 한 사람인데..

전화가 왔다.

아이 학교문제등등이 궁금하단다.

내가 무엇에 도움이 될까~? 싶지만..

그이에게는 만남의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여전히 집안을 구석 구석 뒤져야 한다.

`참 많은 것을 끼고 살았구나~~`

반성하는 시간이다.

 

사순시기처럼~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는지요?

가고 오는 일이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마음을 다하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방문자는 많은데,, 댓글의 수를 보니까 말입니다.

이것 역시 반성할 부분입니다.

 

나의 온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정성을 쏟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오늘 또 깊이 깨닫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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