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일기예보에는 오늘 검은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보통 구름에 비가 그려져 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이사를 하는 날인데~
추적 추적 너무 내리면 일하는 사람도,,
옮겨질 짐도 힘들지 않겠는가?
제발이지 이사짐을 옮기는 중에는 비가 아니 왔으면 하고 바램한다.
14~17도
습도는 85~95%
구름에 비 그림
강한 동풍~
비가 조금 내릴 것이고 가시거리가 낮다고 한다.
이렇게 일기예보를 보면서 나는 오늘은 어떻게 해야지~?
할까?를 마음으로 준비한다.
유비무환이라지 않는가?
이사날이니 만큼~
마음 쓰이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마음씀이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음을 알기에..
물 흐르는대로 그냥 두자.
그것이 내 신상에 좋을듯하다.
일요일이라 시간이 없다며.. 3시30분에나 오겠다고 했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오늘 오후 1~2시 사이에 온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조금 더 일찍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
조심하는 날~
요령껏 하는 날이 되어야겠다.
짬짬이 앉아서 쉬는.. 그런 요령 말이다~
ㅎㅎ
리즈가 이사하는 날입니다.
집들이는 나중에 할테니~ 놀러 오실래요~?
행복이는 옆에 두는 거 잊지 마시고,,
건강하시는 건 의무이십니다요~~!!!
아시죠~?
내일은 만나지 못할 것 같네요~
인터넷 연결이 내일 오후에나 온다고 해서요~
잠시 쉽니다.
제가 없다고 오셨다 몰래(다 보고 있어요~!) 그냥 가시지 마시고,,
행복한 한마디는 남기고 가시길~~!!!
그것도 아시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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