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4-02-08 일기

리즈hk 2008. 2. 24. 08:30

어제 본 일기예보에는 오늘 검은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보통 구름에 비가 그려져 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이사를 하는 날인데~

추적 추적 너무 내리면 일하는 사람도,,

옮겨질 짐도 힘들지 않겠는가?

제발이지 이사짐을 옮기는 중에는 비가 아니 왔으면 하고 바램한다.

 

14~17도

습도는 85~95%

구름에 비 그림

강한 동풍~

비가 조금 내릴 것이고 가시거리가 낮다고 한다.

 

이렇게 일기예보를 보면서 나는 오늘은 어떻게 해야지~?

할까?를 마음으로 준비한다.

유비무환이라지 않는가?

 

이사날이니 만큼~

마음 쓰이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마음씀이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음을 알기에..

물 흐르는대로 그냥 두자.

그것이 내 신상에 좋을듯하다.

 

일요일이라 시간이 없다며.. 3시30분에나 오겠다고 했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오늘 오후 1~2시 사이에 온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조금 더 일찍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

 

조심하는 날~

요령껏 하는 날이 되어야겠다.

짬짬이 앉아서 쉬는.. 그런 요령 말이다~

ㅎㅎ

 

 

리즈가 이사하는 날입니다.

집들이는 나중에 할테니~ 놀러 오실래요~?

 

행복이는 옆에 두는 거 잊지 마시고,,

건강하시는 건 의무이십니다요~~!!!

아시죠~?

 

 

 

내일은 만나지 못할 것 같네요~

인터넷 연결이 내일 오후에나 온다고 해서요~

잠시 쉽니다.

 

제가 없다고 오셨다 몰래(다 보고 있어요~!) 그냥 가시지 마시고,,

행복한 한마디는 남기고 가시길~~!!!

그것도 아시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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