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La Costa

리즈hk 2008. 3. 7. 23:35
2주전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 대각선 넘어로 전에 살던 집이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여겨진다. gg 며칠 동안 찍은 사진 겨우 올린다.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몰라도 고급편집으로 사진 올리기가 안된다. 시간이 참 많이도 걸린다. 쩝~ 해질무렵~ 베란다에서,, 자전거 도로가 있다. 어디까지 연결이 될까? 궁금해진다. 타지도 못하면서 웬 관심^^* ㅎㅎ 조금 더 석양이 진해진다. 시간의 차이가 별로 없는 듯~ 한데.. 참으로 경이롭다. 집안에 앉아서 이런 석양을 만나다니.. 집안 가득 들어오는 햇살이 여름이면 싫어라 할 것 같다.~ 어쩌누~? 짓고 있는 아프트 벽에 투영된 석양^^* 길도 바다도 온통 붉다~ 노랗다고 해야하나~? ㅎㅎ 맞은편엔 아직도 이리 환하게 밝은데... 클럽하우스 옥상의 수영장~ 실내수영장이 나를 부르는데.. 아직까지 갈 엄두를 못내고 있다. 수영복 구조작업을 펼쳐야~ 하하하하 아들 녀석이 찍은 야경이다. 이만하면 잘 찍었다. 엄마보다 훨 낫다. 계속 야경~ 또 야경 또.. 집안에서 만나는 풍경이 산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 가끔은 감탄을 하기도 한다. 아들과 말이다~ ㅎㅎ 어때요~? 리즈가 이사온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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