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다.
5.1 노동절이다.
그래서 휴일이다.
중국 본토에선 일주일은 쉴꺼다 아마..
오늘 이곳 한인회에서는 `어린이 날 맞이 걷기 대회`가 있다.
함께 가자고 공문이 오고,,
회장님의 권유가 있었지만..
쉽게 맘이 동하지가 않아서 그냥 있기로 했다.
비가 내렸고,,
날씨가 흐리지만,,
비만 내리지 않는다면 걷기에 나쁘지 않을 것도 같은데..
너무 축축한 것이 흠이다.
암튼 행사가 북적대고 잘 치루어지기를 바란다.
아침에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났지만..
다시금 누웠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버렸다.
이러때 아깝다. 그냥 보낸시간이..
그런데 그걸 아까워 한다고 돌아올 시간이 아니므로 잘 잔 것으로 감사한다.
조금 바삐 서두르고 할일 하자~
23-28도
습도는 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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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구름낀 날
한 두 차례 비
가시거리는 낮음
한때 햇님
약 바람
날씨 설명도 간단한 때가 있고,,
주절 주절 길게 늘어질 때가 있다.
요즘 내내 흐리고 습하니 몸이 영~ 아니다.
수영장 정비가 끝났다.
실내와 살외가 연결이 된 것 같고(아직 안 가봐서 모른다만 보이기에..)
더 깨끗해진 물이 나를 부르고 있다.
이 찌뿌둥한 몸을 단련시키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그렇다고,, 햇살에 너무 방치하지는 말자~
열어놓은 창으로,,
베란다 문을 통해 들어오라는 바람은 아니들어오고,,
축축한 공기만..
시끄러운 소음만 들어오고 있다.
그래도 열어놓은 것 자체가 좋다.
오월의 시작~
활기차게 하자고 어제 생각을 했으니..
오늘부터는 실천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자~!
가정의 달인 오월~
가톨릭력으론 `성모성월`인 오월~~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 모두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셨기를...
바
라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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