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도
습도는 75-90%

대체적으로 흐림
햇님 가끔 나타남^^
가시거리 낮음
동풍
내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실상이 아닐때가 종종있다.
그럼 내가 헛것을 본다는 얘긴가?
그건 아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얘기다.
금새 여기로 갔다가.. 금새 저기로 가는 그런 철새가 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만..
내가 그런 길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다.
이럴때 당황이 된다.
당황이 안된다면 강심장이지~
수요일이다.
오늘은 어떤 장미가 배달이 될까?
마지막 주니까.. 꽃값을 잊지말고 드리자~
매주 싱싱한 꽃을 배달해 주어서 감사한다.
새 입단 단원이 오는 날이다.
월요일 미사 반주를 하는 자매인데.. 엘리사벳이다.
그러니까 울 쁘레시디움에 엘리사벳이 셋이다.
7월,, 11월인데 그니는 언제인지 오늘 물어봐야겠다.
3개월 후~ 입단 선서하는 그날까지 잘 지냈으면 한다.
어젠 부재중 전화가 몇 통 와 있다.
핸드폰 충전하는 기계가 안방 구석에 있는터라..
잘 들리지 않는다.
근데 말이다..
아까운 전화 한 통을 놓쳤다.
울 집 주변을 지나가다가 밥이나 얻어먹을까~ 하고 전화를 하셨다는데...
계속 하시지~ 딱 한 통이 뭐야~ 쩝^^
아쉬운 일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앞으로 0%일 수도 있는데...
하하
그분께 미안하다. 전화를 받지 못해서,,
암튼 울지 않는 캔디폰이 가끔 나를 당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ㅎㅎ
레지오 주회 참석~
주보 편집~
집에 있을 녀석으로 맘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어서 챙겨 놓고 다녀오자~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만들어 나가고,,
긍정적인 생각이 타인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부정적인 말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자~
꾸리아 회의 갔다온 것 얘기하다보면 부정적인 말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참자~ 참아야 하느니~!!!
새 단원도 온다는데...
오자마자 레지오란 녀석에게 질리게 하면 안되지 않는가~?
ㅎㅎ
향기 좋은 꽃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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