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도
습도는 75-95%

약간의 비와 함께 흐림
가시거리 낮음
북동풍
일요산행이 없으니 시간은 참 많았다고 느껴졌는데..
한 일은 없다.
고로 산엘 가야 의미있는 주일이 되는 것이다.
심님~
참고 하이소((((((((
득깁니까~? ㅋㅋ
하루종일 먹을 것을 찾다가 보낸 하루다.
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또 고프고,,
뱃속에 거지라도 들어앉았는지 그랬다.
식빵을 구워먹은지 5분도 안되어 모닝롤을 먹고 있는가 하면,,
비스켓을 입에 물고 있기도 했다.
둘이서 냉장고를 초전박살을 냈다.
이제 과일 한쪽도 안남았다. ㅎㅎ
월요일~
부엌 창을 통해서 바라보는 산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던지~?
산허리에 걸려있는 구름이 걷히는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왜 안찍었냐고 물으면,,
찍어야 내 눈으로 보이는 것의 1/100도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바람이 부나보다.
파도가 조금 있는 걸 보니~
뿌연 가운데 밝아오는,..
뭐랄까~
청색빛이 내 눈에 들어오고 있다.
그렇게 하루가 열리고 있다.
평일미사 참례를 위해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어쩔지는 아직 미지수~???
밤새 내린 비로 아직 땅이 마르지 않은 상태다만..
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
빨래가 안 마르니 그것 빼고는 별 불만은 없다.
내가 날씨에 불만을 가진다고 날씨가 눈하나 깜딱할까~? ㅋㅋ
그러니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일주일을 ..
한달을 보내야겠다.
한달~
참 빠르게 지나간다.
화살처럼~
지나간 화살은 잡을 수가 없다.
그러니 매 순간 의미부여하고 살아가자~
그것이 동물과 다른 점이라 하지 않는가~?
행복하게 월요일 시작하셨으리라 믿으며,,
건강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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