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9-05-08 일기

리즈hk 2008. 5. 19. 08:45
22-25도
습도는 75-95%
Cloudy with scattered showers. Visibility relatively low.
흩뿌리는 비를 동반한 대체적으로 흐린 날
가시거리 낮음
북풍
 
 
 
어제와는 달리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붓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다리는 내것이 아닌 것 같고..
심히 부작용이 많다.
 
무엇인가 불편했는지.. 아침이라 여기고 잠이 깼는데..
새벽이다. 1시45분이었다.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알람이 울기도 전에 일어나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분은 좋다.
홍콩에서 젤로다 높은 산을 갔다왔다는 것 사실만으로 뿌듯한 느낌이기 때문이리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땅도 온통 축축하다.
열심히 제 할일을 하고 있는 제습기가 그저 대견할뿐이다.
어제 내가 내 스스로 대견했듯이..
 
아들의 마지막 시험이 있는 날이다.
만다린 (1) 1.5시간 
만다린(2) 1.5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
 
 
평일미사에 참례가 가능할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일어나 준비하게 해 주심에 감사~
내 몸의 건강에 또 감사~
 
 
 
힘들고 지칠 것 같은 날이지만..(산행 후유증) 아자~ 힘내는 날 되자~!
 
 
 
월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전 의미있고 즐건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고,,
배려라는 단어를 잊지 않는 날들이 되기를 바램해 봅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성당 사무실에서 6월분의 주보 편집을 하다가...
쓰지 않은 내용이 있어서 추가하고,,
2시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남은 시간을 이용해 이렇게 주절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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