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8 일기

어제처럼 비는 내리지 않으나..

축축하고 흐린 날이다.

산위의 구름이 걷히고 있는 시각^^*

조용히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세상이..

나도 그 세상안에서 오늘을 시작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것인지~?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무얼 먹을 것인지~?

..

..

..

 

생각말고 걱정말자.

 

내 생각과 걱정이 바로 이루어지고 해결이 되더냐~?

순리대로,, 순명하는 자세로만 지내보자.

 

 

하루종일 비가 내리던 어제~

대충 입고 나섰다가 오싹오싹 떨었다.

오늘도 기온이 어제와 다름없고,,

습도가 높으니 분명 빵빵하게 에어컨을 켤 것이니..

따뜻하게 입고 나서야겠다.

 

날이 쓸쓸해도 걱정~

날이 더워도 걱정이다.

부질없이 하는 이 걱정을 타파하는 하루가 되자.

(바로 위에서 걱정 말자고 해 놓고,, 얼마가 지났다고,,,. 쩝^^)

 

무엇이 무엇을 걱정한다고,,

무엇이 어떻게 되더냐~?

그저 믿고 기다리고,,

믿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면 그것이 곧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오늘 말씀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한다.

나는 일을 할 수 있는데 안하고 있는 일은 없는지?

 곰곰 생각해봐야겠다.

물론 많이 있겠지.

벌써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는 걸 보면,,

후후

참,, 많겠다.

 

 

20-24도

습도는 85-95%

가끔 비가 내리고 흐림

동풍이나 동서풍이 불꺼란다.

 

 

레지오 주회가 있는 날,,

지난 주엔 꽃배달이 늦게와서,,

꽃집으로 뛰어 내려가 꽃을 받아들고 각 쁘레시디움으로 나누어 주었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와 있겠지?

늦지 말라고,, 제발 늦지만 말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그럴꺼야,,

믿어야지~!!!

 

 

 

수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셨는지요?

하루 종일 웃는 일만 있기를 바라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