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컴을 켰다.
점심 먹은 설거지가 절 기다리고 있지만..
잠시 잊고,,
ㅎㅎ
일기가 늦었다.
어제 늦게 잔 관계로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쳐서 된 일이다.
음..
요즘 잠이 부족한 듯하여,, 의도적으로 알람도 꺼 놓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제 시간에 눈이 떠졌다.
그래서 무시하고 자려고 자려고 노력�더니..
푹~ 잤다.
24-28도
습도는 75-95%
![Mainly cloudy with a few rain patches and mist.](http://www.weather.gov.hk/images/wxicon/pic62.png)
날씨는 그림이 주는 것과 똑같다.
늘어지게 잤으니 반짝할 줄 알았는데..
몸은 그러하질 않다.
고로,,
제 시간에 잘 만큼 자야한다는 결론이다.
어제처럼 새벽즈음에 잠드는 일은 하지 말자~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야겠단 마음이다.
어젠 오랫만에 수요 평일미사에 참례를 할 수가 있었다.
맨체스터와 첼시의 축구시합이 있다고,,
친구들과 밤을 샌다고 하여서,,
맘 편히 7시 미사에 참례했다.
수요일 주회 참석후~
통청에 사는 진아엄마와 `랑카이펑` 타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져~
성당 사무실로 다시 들어와 주보 편집을 하고,,
미사 참례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무거운 가방만큼 맘도 무거운 날이었는데..
모든게 가벼워지는 것을 보면,,
역시 말씀의 은총은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또 힘을 내고,,
그 힘으로 다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고맙다 그리고 감사한다.
흐린 날이라고 맘도 함께 처지는 것은 금물~
팔랑팔랑~ 살랑살랑~~
반짝반짝~~ 하는 마음이길 기대한다.
오늘도 주시는 은총을 잘 받을 수 있는 날 준비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자~
늦은 일기에..
혹여 걱정하신 분이 계실까 염려됩니다.
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늦잠이 일기를 늦게 쓰게 만들었답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시시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5-08 일기 (0) | 2008.05.24 |
---|---|
23-05-08 일기 (0) | 2008.05.23 |
21-05-08 일기 (0) | 2008.05.21 |
20-05-08 일기 (0) | 2008.05.20 |
19-05-08 일기 (0) | 2008.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