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2-05-08 일기

리즈hk 2008. 5. 22. 15:11

이제야 컴을 켰다.

점심 먹은 설거지가 절 기다리고 있지만..

잠시 잊고,,

ㅎㅎ

 

일기가 늦었다.

어제 늦게 잔 관계로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쳐서 된 일이다.

음..

요즘 잠이 부족한 듯하여,, 의도적으로 알람도 꺼 놓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제 시간에 눈이 떠졌다.

그래서 무시하고 자려고 자려고 노력�더니..

푹~ 잤다.

 

 

24-28도

습도는 75-95% 

Mainly cloudy with a few rain patches and mist.

날씨는 그림이 주는 것과 똑같다.

 

 

늘어지게 잤으니 반짝할 줄 알았는데..

몸은 그러하질 않다.

고로,,

제 시간에 잘 만큼 자야한다는 결론이다.

어제처럼 새벽즈음에 잠드는 일은 하지 말자~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야겠단 마음이다.

 

 

어젠 오랫만에 수요 평일미사에 참례를 할 수가 있었다.

맨체스터와 첼시의 축구시합이 있다고,,

친구들과 밤을 샌다고 하여서,,

맘 편히 7시 미사에 참례했다.

 

수요일 주회 참석후~

통청에 사는 진아엄마와 `랑카이펑` 타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져~

성당 사무실로 다시 들어와 주보 편집을 하고,,

미사 참례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무거운 가방만큼 맘도 무거운 날이었는데..

모든게 가벼워지는 것을 보면,,

역시 말씀의 은총은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또 힘을 내고,,

그 힘으로 다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고맙다 그리고 감사한다.

 

 

 

흐린 날이라고 맘도 함께 처지는 것은 금물~

팔랑팔랑~ 살랑살랑~~

반짝반짝~~ 하는 마음이길 기대한다.

 

 

오늘도 주시는 은총을 잘 받을 수 있는 날 준비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자~

 

 

 

늦은 일기에..

혹여 걱정하신 분이 계실까 염려됩니다.

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늦잠이 일기를 늦게 쓰게 만들었답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시시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5-08 일기  (0) 2008.05.24
23-05-08 일기  (0) 2008.05.23
21-05-08 일기  (0) 2008.05.21
20-05-08 일기  (0) 2008.05.20
19-05-08 일기  (0)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