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소리에 잠이 깼다.
혹 일어나지 않을까?
어두움에 아직 밤이라 착각을 하고 더 잘까봐 커텐을 다 열고 잤었다.
그래서일까?
아직 뿌연 공기가 나를 반기는 아침이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까?
생각하니.. 조금 서둘러야 한다.
이번주엔 아들이 집에 있는 관계로 평일미사에 나서는 것이 미안해서,,
월요일은 마침 휴일이라서 다행이었고,,
수요일은 1시간 반 전에 집으로 돌아왔었다.
오늘은 예비자 한 분이 오겠단다.
예비자를 데리고 오는 자매가 그동안 성당을 나오지 않았던터라..
와 주었으면 하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미사 참례 같이하자고,, 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가야한다.
평일미사 끝나고,,
1시간 예비자 교리..
그동안 주보편집(앞으로 것들..)한 것 다시 챙겨보고,
그 외는 인샬라~
23-30도
습도는 55-80%

대체적으로 맑고 건조한 날
동에서 북동풍
저 붉은 햇살처럼~
반짝거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다녀가시는 여러분의 하루도,,
맑고 뽀송한 날 되시고,,
건강 챙기시는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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