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8-08 일기

리즈hk 2008. 8. 27. 20:27

가자니 여기가 걸리고,,

안가자니 거기가 걸리고,,

정말 진퇴양난이다.

무엇을 위해 여기있나?를 생각하니 더 머물러야 함을 느낀다.

 

원서 접수,, 서류 제출이 동시에 일어나면 좋으련만,,

학교마다 다르니.. 그 날짜를 맞추다 보면,,

다녀올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결국 내 마음을 내려놓게 만든다.

다시금 메일을 보내고 사정 설명을 해야겠다.

월말에 들어간다고 했으니 말이다.

차라리 마음을 접고 나니 편안해진다.

홍콩의 집은 알아서 잘 있겠지..

세금 고지서도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맘을 접고 나니 도리어 편안해진다.

 

 

있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

 

 

 

수요일 밤이 깊어가고 있다.

일기가 늦었다.

그래도 이렇게 맘을 펼쳐놓으니,,, 홀가분하다.

 

 

연대 원서 접수가 있었고,,

내일은 서류 접수를 해야한다.

또 바쁜 날이 될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 밤을 보내자~

 

 

여러분도 그런 밤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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