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1.무서워 하거나.. 2.웃는다거나.. 3.말도 안된다고 빈정대거나.. 4.작은 감동을 받는다거나.. 5.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거나.. 6.받은 감동을 남에게 전하고 싶다거나.. 7.전하고 싶었던 내용대로 살아보려고 하거나.. 그런데 오늘은 울어버렸다. 그것도 찔끔찔끔.. 한 사형수의 얘기를 통해 오랫만에 나의 행복을 돌아보게 되었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바로 그 책이다. 공항에서 급히 아무런 생각없이 집어든 책.. 행복한 시간이 일사천리로 나열되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
2005년 9월 1일에 써서 임시 저장함에 들어있던 것을 오늘 보았다.
그래서 햇살을 보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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